“인천재능대, 교육부 학사제도 개선 우수 전문대학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지난5일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교육부로부터 ‘2014년 학사제도 개선 우수 전문대학’에 선정됐다.

인천재능대는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고등직업교육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으로 지난 2011년 교육부장관 지정 학사제도 개선 시범대학으로 지정 됐으며 3년간 현장 평가, 컨설팅, 결과보고서를 통해 학사제도 개선 우수 전문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인천재능대는 전문대학 최초로 성적위주의 선발방식을 벗어나 적성과 소질에 기반을 둔 비교과 전형을 통해 취업 적합형 인재를 선발하고 있으며,입학 전 예비 신입생을 위한 적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멘토링, 국내 ․ 외 봉사활동 등 인성 및 취업대비 교육 프로그램과 NCS에 기반한 고등직업교육 강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여 학사제도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기우 총장은 “이러한 우수 사례를 타 대학에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전문대학 직업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100% 비교과전형이라 할 수 있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지난 2010학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일률적인 성적 평가가 아닌 개인의 인성 · 창의성 · 잠재력을 우선 평가해 창의적이고 발전가능성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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