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스마트 안심이(가족위치공유)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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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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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국토부에서 실시하는 5차 U-시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Smart 안심이’ 서비스를 개시한다.

‘Smart 안심이’ 서비스는 최근 사회전반에 걸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아동 및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및 사건 등에 대처하기 위해 ICT 기반의 위치측위 기술을 활용하여 가족 간에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공유 해 주는 생활안전 앱 서비스이며 무상으로 송도 및 청라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Smart 안심이’는 구글 등의 앱스토어에서 ‘IFEZ Smart(스마트) 안심이’로 검색, 해당 앱(App.)을 설치하여 가입한 후 보호자 및 피보호자간의 패밀리 등록만 해주면 언제 어디서나 가족 간의 위치를 알 수 있다.

가족 간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 외에도 아동들을 위한 학교 진출입 정보 알림, 여성들을 위한 안심택시(NFC 태킹) 및 버스도착정보제공 그리고 노약자들을 위한 안심존 이탈알림(안심지역 이탈 시 보호자에게 자동 알림)등의 특화된 기능도 제공되기 때문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반 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Smart 안심이’서비스의 정식 오픈 전에 11월 3일부터 약 일주일간 79명의 체험단을 미리 모집하여 서비스 사용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 하였다.

앱 서비스의 조작 편리성에 대해서 응답자의 86.1%는 보통 이상으로 좋다고 했으며 제공 되는 기능들은 응답자의 88.9%가 보통 이상으로 좋다고 하였다.

가장 마음에 드는 기본 기능은 실시간 위치 추적이 55.6%였고 가장 마음에 드는 특화 기능은 학교진출입이 69.4%로 나타났다.

체험자들은 앱에 대해서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고 ‘Smart 안심이’의 기본적 기능인 학생들의 실시간 위치파악에 대한 니즈가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체험단의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기능 등의 보완을 거쳐 11월 17일 부터 정식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
 

IFEZ 스마트 안심이[사진제공=IFEZ]

아울러 약 1개월간의 서비스 사용 후 12월 15일 부터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설문에 응답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 워치(1등)’, ‘전자 호루라기(2등)’ 및 ‘휴대용보조배터리(3등)’등의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사이트 : http://www.ansim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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