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학생들 창의교육 위해 3억 원 투자

  • 창의아카데미 내달 중순 출범...창의동아리 등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는 기업체 및 사회의 요구를 적극 반영, 실현시키기 위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내달 중으로 창의아카데미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창의아카데미는 12개의 창의동아리를 만들어 학생들이 수업 이외에 다양한 창의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 정규교과목에 창의 교과목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창작활동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창의아카데미는 우선 내달 중에 12개의 동아리실(창의, 전공, 창업 등)과 4개의 창의세미나룸, 창의교육장, 공용기기실, 휴게공간, 사무실 공간으로 조성된다. 대학에서는 공모를 통해 창의아카데미 공간에 대한 디자인 설계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창의아카데미는 또 창의동아리 지원 외에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의강좌(CreativePhotographer, 창의적 사고키우기, 창의적 글쓰기 등)를 개설하고, 창의적 체험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현 경인여대 학생처장은 “창의적 교육 활동에 대해 지속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능력과 창의역량을 융합하여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복합적인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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