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 쇼케이스, 잭슨 이국주 언급 “친남매같이 편한 사이”

그룹 갓세븐이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컴백을 알렸다.[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이 쇼케이스를 열고 멤버 잭슨의 예능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밝혔다.

갓세븐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덴티티(Identity)’ 쇼케이스가 17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잭슨은 개그우먼 이국주에 대해 “정말 친누나 같다”고 운을 뗐다.

현재 잭슨은 방송 중인 SBS ‘룸메이트’에서 이국주와 달달한 모습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방송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다. 정말 잘해주고 서로 친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국주를 ‘국주‘s 누나’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친분을 입증했다.

“그러나 국주 누나는 서강준 형을 좋아한다. 이건 어쩔 수 없다”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정규 1집에는 타이틀곡 ‘하지하지마’를 비롯해 ‘김미(Gimme)’, ‘손이 가’, ‘너란 걸(Girl)’ ‘그냥 오늘밤’, ‘볼륨을 올려줘’, ‘그대로 있어도 돼’, ‘달빛’ 등 11곡이 수록됐다.

‘하지하지마’는 JYP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작곡했으며 갓세븐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오는 18일 온라인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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