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17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시외버스 안에서 자위행위를 하고 10대 여학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A(2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53분께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운행하는 버스 안 좌석에서 자위행위를 한 뒤 앞자리의 B양 머리에 체액을 묻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한 뒤 이날 서귀포시 A씨의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관련기사엉덩이 때리고 헤드록 걸고...10대 여학생 강제추행 50대 강사 집행유예 #강제추행 #여학생 #자위행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