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된 만화(드래곤볼)속 오토바이들

  • 현실이된 만화속 오토바이들

아주경제 김효곤 기자 =
최근 인터넷에 화재가 된 오토바이 영상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만화에서나 볼 법한, 하늘을 날거나 오뚝이처럼 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가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디선가 많이 봤던 디자인입니다. 바로 드래곤볼 만화에서 봤던 디자인 입니다. 

[그림=구글]
이 전기 바이크는 드래곤볼 1권에 부루마와 첫 대면장면에 나왔던 디자인 입니다. 위의 바이크는 2천500만 원의 비싼 가격에도 이미 370여 대의 사전 주문을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그림= 구글]

위의 바퀴가 한개짜리 전기 바이크도 드래곤볼의 토리야마 아키라의 작품에서 나왔던 디자인 입니다. 가격은 500만 원, 최고 속도가 시속 16km로, 도심 근거리 이동용으로 개발됐습니다.

창의력에 신기술이 접목되면서 만화에서나 볼 법한 운송 수단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토리아마 아키라 선견지명있네" 라는 반응과 "토리아마 아키라 대단하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토리아마 아키라는 일본 최초로 만화가로서 납세금액 Top 10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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