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14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

▲군산시 2014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 기념[사진제공=군산시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가 11월 18일 일본 후쿠오카시 그랜드하이야트 호텔에서 근대문화도시조성 관련 ‘2014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하였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인들의 행복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UN-HABITAT(국제연합인간거주위원회), 아시아경관디자인학회,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등 단체가 2010년 도시 경관 구성에 있어 본보기가 되는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시상하기위해 창설한 아시아 대표 국제경관상이다.

 이번 2014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은 한국, 일본, 중국, 네팔 4개국에 9개 도시가 선정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군산과 부산 2개 도시가 수상을 하였다.

 수상식은 국제해비타트 관계자와 아시아경관디자인학회회장, 수상도시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군산 근대문화도시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유엔해비타트, 아시아경관디자인학회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인사와 함께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산시민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고 만족스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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