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닷새 황금연휴, 숨겨진 '미니 황금연휴'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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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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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닷새 황금연휴[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는 2015년 황금연휴 소식이 전해지자, '미니 황금연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15년 공휴일은 총 66일이다. 68일이었던 올해에 비해 2일이 적다. 이는 올해 6·4 지방선거가 있었고, 내년엔 3·1절이 일요일과 겹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5년 설 연휴는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의 기회다. 설 연휴는 2월 18~20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다. 주말까지 합치면 5일을 쉴 수 있고 설 연휴 전날인 16, 17일에 휴가를 낸다면 14일부터 22일까지 최대 9일의 연휴를 보낼 수 있다.

또 5월에는 석가탄신일(25일)이 월요일이라, 주말부터 사흘간의 이른바 미니 황금연휴를 누릴 수 있다. 설날 황금연휴에서 연차를 쓰지 못한 직장인이라면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연차를 사용할 경우 좀 더 긴 연휴를 즐길 수 있다.

물론 연차 사용이 가능하다면 화요일인 5월 5일 어린이날 이전인 4일에 연차를 사용하는 것도 황금연휴를 만드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금요일인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탄력적인 휴무가 가능한 직장인이라면 4일에 쓰는 단 한 번의 연차로 5일간의 황금연휴를 만들 수도 있는 셈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설날 닷새 황금연휴, 연차를 잘 쓰면 편히 쉴 수 있네", "설날 닷새 황금연휴, 머리 좀 써야겠는데?", "설날 닷새 황금연휴, 계획을 잘 짜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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