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래에셋그룹 최현만 수석부회장(맨앞) 및 계열사 임직원이 18일 서울 강남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미래에셋그룹이 최현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나눔 봉사에 나섰다.
19일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전일 봉사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그룹 임직원은 약 50가구를 방문해 연탄 4만여장을 나눴다.
9일 발생한 구룡마을 화재 피해 가정을 돕기 위한 물품도 전했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 사회공헌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에서 시작한다"며 "지속적인 기여와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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