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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상생협력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수원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총 450여개의 삼성전자 협력사 대표들과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2015년 환율과 경제전망'에 대해 공유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와 이노베이션 주도를 위한 전략적 의사결정과 성과 연계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삼성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2014 C-Lab(크리에이티브 랩) 벤처창업 공모전'을 소개하며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사업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삼성은 최종 선발되는 팀에게 사업화까지 팀 당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
또 전문가 1대1 멘토링, 미국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삼성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전 지원은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홈페이지(http://c-lab.dgccei.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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