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영차고지 타당성조사 용역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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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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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수출입 물류의 가교 역할을 위해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시는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 용역 진행상황 보고회를 지난 20일 구미시청에서 개최했다.

본 용역은 원활한 화물운송과 화물자동차의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도로 및 주택가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통해 시민불편 해소, 화물운송사업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의 선행 사업으로 2014년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여건 현황․화물자동차 현황․사업 타당성 조사 등 현재까지 조사․분석한 추진 실적을 보고했으며, 특히 앞서 여러 차례 수시 보고를 통해 강조된 사항인 관내 밤샘주차 현황, I.C 화물자동차 유출입 현황 조사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사항은 용역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수정․보완 작업을 실시해 금번 용역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지역여건․화물자동차 유출입 현황 등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해 구미시 실정을 정확하게 반영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타당성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용역업체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금번 용역이 완료되면 향후 사업대상지를 검토․확정해 실시설계용역,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신청, 도 자율편성사업 신청 등 절차를 거쳐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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