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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현 산업은행 기획관리부문 부행장(오른쪽)이 안민석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장에게 기부금 및 헌혈증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업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산업은행은 지난 21일 한국백형별 소아암협회를 방문해 지난 9월 23일 임직원 헌혈캠페인으로 모은 헌혈증서와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날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를 위한 기부금 2000만원과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 산은금융지주 임직원들의 헌혈을 통해 기증받은 헌혈증 100장을 전달했다.
산업은행은 2005년부터 매년 '사랑나누기 산은가족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증받은 헌혈증서와 기부금을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해왔다.
이대현 산업은행 기획관리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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