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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인천에서 저비용항공사 진에어를 탑승하여 오후9시 출발하는 일정이다.
저녁 출발로 직장인도 연차 없이 떠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저녁 늦게 출발할 경우 새벽에 도착하기 때문에 취침 후 다음날 하루를 통째로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 날에도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자정까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다 새벽 비행기를 타고 출국한다.
전체 일정을 놓고 보면 저녁 늦게 출발할 때 첫째 날과 마지막 날 이틀을 보다 실속 있게 보낼 수 있는 셈이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동계시즌(12/18~3/24)에만 임시로 야간 항공편을 늘리면서 비교적 꽉 찬 일정의 여행상품을 만들게 됐다.”며 “저렴한 항공료 덕분에 전체 상품가도 부담 없는 가격인 편.”이라고 전했다.
숙소는 PIC리조트, 쉐라톤리조트, 웨스틴리조트 3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각각 최저가는 97만5000원, 80만5000원, 82만5000원이다. 02-2188-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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