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위생 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 시키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한 위생분야 유공자 3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식품위생분야 유공 이양호씨 등 9명, 공중위생분야 유공 안재영씨 등 11명, 이웃사랑봉사분야 유공 한재환씨 등 6명, 구정발전분야 유공 임인배씨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2012년부터 위생단체협의회를 통해 단체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추천받아 포상하고 격려해왔다.
특히 위생단체 월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봉사분야를 확대하고 매년 2차례 간담회를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으로 효 문화를 확산하고 구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수상자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위생단체협의회와 같이 구의 자생단체를 활용하여 이웃사랑 봉사활동 영역을 점차 확대 하겠다” 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