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레드 캠페인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애플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레드(RED)’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2월 1일로, 1988년 영국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148개 참가국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교육홍보·인권존중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제정됐다.

애플은 향후 2주간 앱스토어에 ‘레드 지원 앱’이라는 이름의 섹션을 마련하고 25개의 앱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해당 앱들의 수익금은 에이즈 퇴치를 위한 기금으로 기부된다.

애플은 오는 28일과 다음 달 1일 양일간 전 세계 직영점과 온라인 스토어의 매출 일부를 기부한다.

또 앱스토어는 25개의 레드 지원 앱에서 다음 달 7일까지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들이 레드 앱이나 인앱 구매(앱 내 결제)를 할 때마다 모든 수익금은 글로벌 펀드로 기부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pple.com/kr/re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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