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상임위원장단 면담…세법 처리 촉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25 07: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정의화 국회의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25일 세입관련법이 계류된 해당 상임위원장과 이틀째 회동한다.

정 의장은 전날에 이어 이날 정희수 기획재정위원장 등 일부 상임위원장과 만나 담뱃세 인상을 위한 개별소비세법 개정안 등에 대한 예산부수법 지정 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 의장은 24일에도 일부 상임위원장 및 여야 원내대표단과 연쇄 면담을 하고 법정 시한인 12월 2일까지 새해 예산안 처리 입장을 제시한 바 있다.

정 의장은 이틀간 예산부수법 지정에 대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 청취한 뒤 26일에는 국세기본법, 소득세법 등 10여개 법을 예산부수법으로 최종 지정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금과 지방세법 개정안이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는 담뱃값 인상 관련법에 대해서는 세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서로 연동돼 있어 일괄 예산부수법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