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기독교연합회 소외계층 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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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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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연천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이환재)는 지난 24일 동절기를 맞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차상위계층의 난방유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45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연합회는 지난해도 읍.면의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2가구에게 동절기 난방유와 현금 등을 지원하는 등 선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환재 회장은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서 교회 성도들의 헌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규선 군수는 “연합회가 매년 동절기에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가장 먼저 달려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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