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사회공헌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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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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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글로벌에코리더]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LG생활건강은 창업 초기부터 구인회 창업주의 '사회 복리를 먼저 생각한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생활용품·음료 등의 사업 영역에서 청소년·아동·여성의 꿈과 건강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영향력을 확대해 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단순 기부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자원과 기술을 활용하는 적극적인 방식을 통해 사회와 호흡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의 교육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했다. LG생활건강이 처음 도입한 '글로벌 에코리더'는 (사)에코맘코리아와 환경부, 서울시교육청이 협력해 청소년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청소년 대상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페리오는 2004년부터 어린이와 유치원 교사, 학부모 등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전파하는 사회공헌활동 '페리오 키즈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소속 치위생사가 매년 200여곳에 달하는 학교·유치원·아동복지시설 등을 방문, 현재까지 16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치아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을 지원하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도 확대할 계획이다. 화장품 브랜드 '오휘'는 2007년부터 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오휘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 및 치료비, 연구비 등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는 수술지원 외에도 외모 콤플렉스로 집 밖에 나가길 꺼려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치료프로그램 '동그라미 캠프'를 지원하고 있다. 안면기형 어린이 지원을 위한 '오휘 바자회'도 매년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다.  

비욘드는 '동물보호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화장품 동물실험 반대를 위한 '100만인 서명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또 멸종위기 동물보호를 위한 '세이브 어스 펀드'를 설립해 수익금의 일부를 멸종위기 동물보호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곤지암 화담숲을 후원하는 등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2010년부터 해외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의 망고나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지역 난민에게 망고나무 묘목을 제공해 이들의 경제, 교육 등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면서 고객의 참여를 확대하는 사회공헌 방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지역사회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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