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9월 본청에서의 직원 간담회와 같이 20여명의 직원이 평소 교육감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나눌 수 있었으며 정책 제안에서부터 직원 복지 분야까지 다양한 의견이 두 시간 가량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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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연 교육감 북부교육지원청 방문, 북부교육 현장과 소통의 장 마련[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참석자 중 한명은 “교육감님께서 직원들의 발언 하나하나에 고개를 끄덕이면 경청하는 모습을 보면서 직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고, 평소 지인과 대화하듯이 편했다.”고 말했다.
인천시 5개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교육감과의 간담회”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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