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7일 미래에셋자산운용 임직원 100여 명이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지난 27일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미래에셋운용 임직원들은 27일과 12월 4일 이틀에 나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 약 1.6톤(1800포기)의 김장을 담그게 된다. 김장 김치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급식소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무료 점심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PM본부 마케팅팀 박준희 사원은 “처음 담아보는 김장이라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즐거웠다”며 “열심히 담근 만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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