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교보생명이 우리은행 경영권 인수 예비입찰 참여를 포기했다. 교보생명은 28일 "우리은행 지분인수 타당성에 대해 해외공동 투자자 및 컨설팅사와 검토하는 과정에서 몇가지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인수 참여를 유보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경영권 예비입찰과 소수지분 본입찰 마감은 이날 오후 5시다. 우리은행 경영권 매각에 응찰자가 없으면 이번 입찰은 자동 무효가 되고, 소수지분 입찰만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관련기사한화생명, '새 시대' 열까…현대해상·교보생명도 '잰걸음'교보생명, '꿈도깨비' 프로젝트…지속가능 보호아동 성장지원 #교보생명 #우리은행 #입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