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에 익숙치 않은 아이들의 조기교육에 나선다는 취지다. 이번 안전캠프는 초교 1~6학년 31학급 775명의 학생들이 교통·자전거·전기·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등 6개 부스를 돌며 체험하게 된다.
(사)어린이안전학교 전문강사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고 재밌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스별로 학급 교사 5~6명이 안전요원으로 함께해 만일의 사고에도 대비한다.
강남구는 주민 맞춤형 재난안전 교육과 영유아 대상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 '어린이 재난안전 교실' 등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재난안전을 전담하는 재난안전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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