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음악송신서비스 관련 저작권 상생협의체' 출범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은 12월 1일 오후 2시 서울 개포동 위원회 본원에서 '신규 음악송신서비스 관련 저작권 상생협의체'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밀크뮤직 등 신규 음악송신서비스에 대한 사용료 규정 적용 등 논란과 국내 음악시장에 대한 파급효과 등의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이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상생협의체에서는 권리자, 사업자, 소비자 등 신규 음악송신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주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음악송신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신탁관리단체 사용료 규정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신규 음악송신서비스와 관련하여 국내 음악시장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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