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오취리/사진=JTBC '비정상회담']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차별'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에 샘 오취리는 "어렸을 때 하얀 것은 좋다, 까만 것은 나쁘다고 배웠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한국에 처음 와서 엑스트라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백인은 앞줄에 세우고 흑인은 뒷줄에 세우는 차별을 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한국사회가 많이 변한 것 같다"며 친구와 최근 겪은 일을 전했다. 그는 "친구가 동대문의 한 쇼핑몰에 걸린 내 대형 사진을 보며 울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