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단체 전통시장 사랑나눔운동 발대식 개최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파주시는 지난 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독교단체와 전통시장 상인회가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사랑나눔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종철 추진위원장(나라사랑운동본부 대표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독교단체 대표 30여명과 신영균 금촌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상인회 대표 6명이 참여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기독교단체가 솔선 참여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기독교 단체는 정행직 기독교신우연합회 회장의 발기선언문을 통해 각 교회별로 주1회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을 나누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상인회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개선과 품질 향상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파주시는 ‘전통시장 사랑나눔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홍보하는 한편, 우수단체에 대한 표창과 함께 다른 단체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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