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잔치 열려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함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7일 군북 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함안군 제공]

다문화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지네발 릴레이, 협력 공튀기기 등의 명랑운동회, 다문화 골든벨,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차정섭 함안군수는 “지속적인 한국어 교육, 방문 교육사업, 여성결혼이민자 기능 취득비 지원 등의 사회여건들을 마련해 다문화가족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가족통합교육,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문화이해교육, 방문교육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