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음식물 쓰레기 한눈에 볼수있는 웹 개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올해 8월부터 약 4개월간의 노력 끝에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발생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웹’을 개발,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납부필증 스티커를 사용하는 아파트 109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웹 서비스는 공동주택 수수료 부과의 투명성 제고와 공동주택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발생억제를 도모하고자 추진해 왔다.

‘음식물쓰레기수거관리시스템 웹’은 시 홈페이지 또는 웹 주소 (http://foodwaste.iansan.net/STK/ITP_STK_Status.asp)을 이용하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음식물쓰레기 수수료에 대한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음식물쓰레기수거관리시스템 웹’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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