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평, 2년 연속 ‘NTIS 데이터품질평가’ 최우수상 수상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은 9일 미래창조과학부의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데이터품질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NTIS 데이터품질평가는 매년 국가R&D 과제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오류율, 연계항목 목표달성도 등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품질향상 노력도의 ‘정성적 평가’를 기준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된다.

산기평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의 NTIS 대표전문관리기관으로서 R&D정보를 중계수집‧총괄해왔다. 특히 자체 품질관리 등의 노력을 통해 2년 연속 종합 1위를 수상하며 R&D정보관리의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조기현 산기평 정보화팀장은 “유관 전담기관의 소통과 협조 덕분에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R&D 정보서비스 품질제고를 통해 선진 R&D정보관리기관이라는 명예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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