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아홉시반 주(酒)립대학 ‘정신줄’ 캠페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11 17: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보해양조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보해양조가 각종 술자리가 잦아지는 12월 한달간 상대방을 배려하고 술을 강요하지 않는 ‘민酒주의적 술자리 조성’을 위한 ‘정신줄’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신줄’ 캠페인은 ‘술자리에서는 넘지말아야 할 선이 있다’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아홉시반 주립대학(www.ahsvuniv.org)’을 통해 진행된다.

보해양조는 ‘정신줄’ 캠페인을 위해 소주잔에 각자가 원하는 양만큼 술을 받을수 있도록 고무줄로 표시할 수 있는 ‘정신줄패키지’를 제작해, 서울 강남, 역삼 등 직장인들이 많은 곳에서 직접 ‘정신줄 패키지’를 나눠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신줄’ 캠페인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개념있는 아이디어다” “술잔의 안전벨트가 있네” “술먹고 정신줄 놓지말자” 등 ‘정신줄’ 캠페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양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인 만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정신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고무줄을 활용한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앞으로도 올바른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해양조에서 진행 중인 ‘정신줄’캠페인의 자세한 내용과 영상은 아홉시반 주립대학교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보해양조의‘아홉시반 주(酒)립대학’은 ‘아홉시반’ 소주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캠페인으로‘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인생의 모든 이야기는 술자리에서 배운다’라는 취지와 ‘개념있는 음주시민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