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내년도 예산777억6314만원

[사진제공=인구보건복지협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이하 인구협회)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7억1349만원 감소한 777억6314만원으로 확정됐다.
 
인구협회는 12일 협회 대강당에서 제55차 정기 총회를 개최 2015년도 사업과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사업의 기본목표는 ‘저출산 대응 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식보건 증진’이다.

사업추진 기본방침은 △저출산 대응 국민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임신‧출산‧양육 친화적 사업개발 △건강증진사업을 통한 국민 생활의 질적 향상 도모 △인구교육의 외연확대 및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 △인구 생식보건 향상 및 국제협력 내실화다.

손숙미 인구협회 회장은 “새해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출산지원사업과 성생식‧ 모자보건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내실있는 사업운영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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