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실시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 수영구는 동절기를 맞아 내년 2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돌봄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공공·민간자원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영구 관계자는 "이번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위해 고통나눔봉사단, 희망플러스단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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