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동구청, '크리스마스트리에 라면이 걸렸어요!'

[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16일 서울 강동구 강동구청에서 어린이들이 '사랑의 라면트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년 성탄절을 기념하기 위해 구청사 본관 로비에 설치하던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대신해 올해부터는 사랑의 나눔 트리를 설치한다. 나눔트리는 매년 테마를 정해 기부물품을 트리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라면트리'를 설치해 직원과 주민이 봉지라면 한 개씩을 가져와 직접 트리에 걸 수 있게 했다. 기부 받은 라면은 연말에 주변의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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