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운항정지 소식에 주가 폭락

아주경제 고동현 기자=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 국토교통부가 대한항공에 대해 운항정지 또는 과징금으로 행정처분하기로 발표한 후 대한항공의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일 대비 -5.04%하락한 4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 주가는 지난주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회황 논란 속에서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이날 국토교통부가 대한항공 운항정지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5% 이상 급락하고 있다.
 

대한항공 운항정지 소식에 대한항공 주가 -5%이상 하락중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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