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크리스마스' 없다…구름 잔뜩

[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2014년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꿈꿀 수 없게 됐다.

기상청은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인 24∼25일 눈이 내리지 않고 흐리겠다고 17일 예고했다.

기상청은 “20일 오전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 21일 부터는 구름 낀 날씨가 될 것”이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눈이 안 올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다만 반짝 한파는 그 한풀 꺾인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춘천 -6도, 대전 0도, 광주 -2도, 부산 2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춘천 1도, 대전 6도, 광주 7도, 부산 6도 등 영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이브보다 좀 더 춥겠다. 25일에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 아침 최저기온 서울 -4도, 춘천 -7도, 대전 -2도, 광주 -3도, 부산 1도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