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안전도시 만들기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지역안전도 진단 및 중장기계획 개발

  • 맞춤형 안전증진 프로그램 개발, 시민 행복지수 증대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시서는 18일 시청에서 경찰서, 소방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등 관계기관 및 부서별 주무계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 만들기 지역안전도진단 및 중장기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서는 지역사회 손상규모와 유발요인을 분석한 손상 및 안전지표선정, 손상예방 우선순위 선정, 안전증진 프로그램 제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 및 방향 등이 제시됐다.

시는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더 안전한 도시를 지향하고, 사고와 손상을 줄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안전증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 상반기 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도시 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체결,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부합한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프로그램 추진, 공인도시 신청, 공인센터의 현지실사 등을 거쳐 2017년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제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과 손상감소로 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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