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발전심의위원회 출범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의 신뢰성 향상과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시험·검사발전심의위원회’를 18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시험·검사발전심의위원회는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험·검사발전 기본계획에 관한 사항, 시험·검사의 운영체계 및 관련 정책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해 식품·의약품 분야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식약처 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분야의 전문가, 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의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30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두고, 심의사안에 대해 과학적 자문, 검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