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SK건설이 내년부터 3년간 매년 200억원에 가까운 돈을 이름값으로 지출한다. SK건설은 지난 17일 이사회에서 지주회사인 SK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연간 189억원씩, 총 567억원의 브랜드 사용료를 지급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해당 금액은 전년 매출액에서 광고선전비를 제외한 금액의 0.2%로, 내년 1월 매월 월 단위로 지급한다. 관련기사SK에코플랜트, 에센코어 등 자회사 편입... '캐시카우' 품고 IPO 퍼즐 맞췄다주주이익 우선한 지배구조 개편·투명한 경영 결정이 '무죄' 끌어냈다 #SK #SK건설 #SK그룹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