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눈물에 미쓰에이 지아 "그 감정 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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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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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사진=지아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미쓰에이 지아가 ‘룸메이트’ 잭슨 눈물에 동감했다.

지아는 24일 트위터에 “SBS ‘름메이트’ 보고 있는데 잭슨 어머니와 아버지를 홍콩에서 모셔왔더라. 그 감정을 나도 잘 알기에 마음이 아프다”고 썼다.

지아는 “타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다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너무너무 잘했고, 다 같이 파이팅”이라고 했다. 지아는 중국 출신으로 지난 2010년 한국에서 데뷔했다.

조권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잭슨 넌 큰 별이 될 거야. GOT7 파이팅!”라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잭슨은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부모님을 만났다. 타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잭슨은 부모님을 만나자마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잭슨은 “엄마가 몸도 아프신데 한국까지 저를 보러 와서 (어떻게 이 기쁨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게 진짜인가? 정말로 상상도 못 했다”면서 애처럼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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