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중국 운용사가 권하는 '삼성 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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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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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삼성증권은 후강퉁 시행과 함께 글로벌 자금유입이 확대되는 중국시장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인 '삼성 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중국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리서치를 바탕으로 저평가된 홍콩 H주와 중국 본토 A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한다. 후강퉁 시행이후 중국투자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판매액이 350억원을 넘었다.

모펀드인 누버거버먼 차이나 에쿼티펀드는 2009년 7월 설정 이후 올해 8월까지 63.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하락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초과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누버거버먼의 검증된 홍콩 H주와 본토 A주 간 교차운용 능력으로 후강퉁 시행 이후 다른 중국펀드 대비 차별화된 운용 성과가 기대된다.

최근 중국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헬스케어 수요가 늘고 있고, 소득증가에 따른 소비문화 대중화 및 고급화 등 도시화가 확산되며 중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과거의 양적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되는 시기로 이에 따른 수익창출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누버거버먼은 1939년에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약 260조원의 자산을 운용 중이며 매니저들의 평균 근속기간이 12년으로 다양한 시장 상황과 투자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1998년부터 중국본토 주식을 운용해온 율린 야오 대표 매니저와 홍콩 및 중국 상하이 투자를 전담하는 21명으로 구성된 중국주식 전담 운용팀이 펀드 운용을 맡고 있다. 중국 관련 운용규모만 2조2000억원이 넘으며 수익률 면에서도 업계 최상위권의 성과를 내고 있다. 글로벌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로부터 최고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기도 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과 자산별로 역량있는 글로벌 운용사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계 글로벌운용사인 파이어니어인베스트먼츠와 제휴를 맺고 '파이어니어 스트래티직 인컴펀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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