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66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매·대부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9∼30일 근린생활시설, 대지, 주차장 등을 포함해 총 66억원 규모의 국유부동산 41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고 26일 밝혔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에는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23건이 포함되어 있다고 캠코 측은 설명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은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는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내고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부계약 기간은 5년 이내이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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