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28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더 인터뷰'의 파일을 가장한 스마트폰 악성코드가 개인 간 파일 공유 프로그램 토렌트를 통해 유포된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KISA는 한국 맥아피(McAfee)로부터 관련 악성코드 샘플을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 이 악성코드가 국내 스마트폰 뱅킹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유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KISA는 악성코드 유포지 및 정보 유출지로의 접속 경로를 ISP를 통해 긴급 차단했다. 관련기사김동연 "5%p 빚내서 200조 더 써야...'5대 빅딜'로 기회 확대"김동연 "계파·조직 없는 '흙수저' 출신…'국민 통합'에 내가 적임자" #김정은 #악성코드 #인터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