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부가 그리스에서 이탈리아로 가던 중 화재가 발생한 이탈리아 선적 카페리의 탑승자 명단에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탑승자 명단을 확인한 결과 그리스-이탈리아 선박에는 우리 국민이 탑승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승객과 승무원 478명을 태우고 그리스에서 이탈리아로 가던 이탈리아 선적 카페리에서 28일 새벽(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외교부, 필리핀 한국인 여행객 안전 대책 점검외교부, 트럼프 방위비 인상 언급에 "美측과 적극 협의해 나갈 것" #외교부 #이탈리아 #카페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