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웅포곰개나루 해넘이축제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제10회 웅포곰개나루 해넘이축제'가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해낙조 5선 가운데 하나인 전북 익산시 웅포곰개나루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국악공연, 시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복한 웅포슬로공동체가 주관으로 25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400여년 전부터 이어져 온 풍농, 풍어, 마을의 태평 등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던 기세배 놀이가 재현된다.
개막식에 이어 소원 적은 종이 달집에 태우기, 소망 풍등날리기, 연날리기, 전통놀이 체험 및 먹거리 장터 등 가족과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당일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돼 명품한우, 유기농 친환경 쌀, 수제요구르트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웅포 곰개나루 해넘이를 주제로 한 ‘제10회 웅포 곰개나루 해넘사진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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