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새해부터 ‘여권 무료택배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산청군은 새해 1월부터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자는 다문화가정, 장애인(1~3급),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가 해당되며 재차 방문할 필요 없이 one-stop 서비스로 무료택배를 받을 수 있다.

여권 수령기간은 직접 방문시보다 1~2일 정도 추가 소요되므로, 신속한 수령을 원할 때는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고 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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