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신동주 롯데그룹 부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의 자회사 세 곳의 임원직에서 해임됐다고 롯데홀딩스가 5일 발표했다. 신 부회장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신 부회장은 롯데 부회장, 롯데상사 부회장 겸 사장, 롯데아이스 이사 등 3가지 직역에서 해임됐다. 신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26일 열린 임시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이 3가지 자리를 그만두게 됐다고 산케이신문이 전했다. 단 롯데홀딩스 부회장직은 유지한다. 관련기사롯데그룹 '형제의 난' 실패한 신동주 전 일본 롯데그룹 부회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형 신동주 부회장 공개 해임지시서 "법적효력 없다" #롯데그룹 #롯데홀딩스 #신동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