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의결권을 행사한 안건 2775건 가운데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은 전체의 9.0%인 251건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반대 안건 비중은 2013년(10.8%)보다 1.8%포인트 낮은 수치다. 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에 중립이나 기권한 경우는 5건(0.2%)이다. 나머지 2519개(90.8%)의 안건에 국민연금은 찬성표를 던졌다. 국민연금의 의결권 반대 비중은 2006년 3.7%에서 2007년 5.0%, 2008년 5.4%, 2009년 6.6%, 2010년 8.1%, 2011년 7.0%로 증가세를 보였다. 관련기사공적연금 2000만원 넘은 건보 피부양자 탈락자 31만명홍준표 "노인연령 70세로 상향조정…연금개혁추진단 구성" #국민연금 #연금 #주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