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1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5만7740원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을 포대 벼(40kg) 1등급 기준 5만7740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벼 수확기인 10∼12월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근거로 나온 가격이며, 정부는 이번달 중 우선지급금과의 차액을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수확후 건조해 40kg 단위로 파장한 포대벼 기준 특등급을 5만9640원, 1등급을 5만7740원, 2등급을 5만5170원, 3등급을 4만9110원으로 각각 결정했다.

포대벼 매입가에서 포장비용을 제외한 산물벼의 경우 40kg 기준 특등급을 5만8791원으로, 1등급을 5만6891원, 2등급을 5만4321원, 3등급을 4만8261원으로 각각 확정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산물벼 8만t과 포대벼 29만t 등 공공비축용 쌀 37만t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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