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마리아홀, ';해설이 있는 메트 오페라' 감상회

  • 21일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상영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명동성당 1898광장에 자리잡은 복합문화공간 마리아홀에서 <해설이 있는 메트오페라>감상회가 열린다.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터 펼치는 이번 공연은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 라보엠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편집하여 상영한다.

 오페라 전문 해설가인 유정우의 맛깔스러운 해설과 함께 오페라 전반의 역사,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볼수 있다.

 라보엠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의 생활”을 바탕으로 한 오페라로 19세기 파리, 방황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토스카,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불리는 주옥 같은 아리아로 초연 이후 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관람료 전석 2만원.(02)777-8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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