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베어링자산운용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배당 확대가 분명한 추세라는 확신이 생겨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 정책을 한두 개 기업이 아니라 전반적, 포괄적으로 실행해야 한다"며 "일본도 같은 정책을 약속했지만 실제로 이행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또 박종학 한국법인 최고투자책임자(CIO)도 "재작년과 작년에는 한국 기업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매우 컸다"며 "외국인이 한국 증시로 돌아오려면 지배구조·배당 개혁 외에도 실적에서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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