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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암, 심·뇌혈관 및 희귀난치성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비 부담과 상급병실료, 선택진료비, 간병비 부담을 지속적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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